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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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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2

다이빙벨-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나도 이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보기 전까지 그때 다이빙벨의 시도가 실패였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 당시 어느 유력언론도 자세한 내막을 보도하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고발뉴스기자이자 MBC 해직기자였던 정의의 이 상호기자가 연출한 "다이빙벨" 다큐는 그 전후 내용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이러니 권력자들이 기를 쓰고 상영을 못하게 하고 상영을 강행했던 부산국제 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얼토당토 않은 혐의를 뒤집어 씌워 기소를 하지 않았나 싶다 정말 졸렬하고 더럽고 치사한 일이다 설사 보는 시각이 서로 조금 다를지라도 예술,창작의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는 독재 정권 아니 공산집단에서나 할수 있는 일이다 세월호 유가족을 따라가면서 흘리는 이상호 기자의 뜨거운 눈물을 보며 나..

울화통이 터진다-거짓말하는 청와대,출근 하지 않은 대통령 그날 7시간

11월 들어 아주 마음이 무겁다.. 개인적인 일도 몇가지 있었지만 흡사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고 머리가 지끈거리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고 삶의 의욕도 떨어진다고 하면 너무 과한 표현일까? 비단 나만 그런것을 느끼는건 아닐게다 여늬 막장 드라마보다, 킬링 타임용 저질 영화보다 더 한일들이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수천만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불과 며칠만에 뒤집었다 나도 분명히 들었었다 "검찰과 특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라고 차라리 그런말을 하지 않았더라면,덜 욕하고 우울해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날 7시간에 대한 해명을 친절하게도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아주 오래전 직장 생활할때 전날 폭음으로 늦게 출근한적이 있었다 그때 상사는 내게 " 직장,사회 생활..

시사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