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홉 스님은 2020년 5월 극장에서 상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국불교 최초의 천막 동안거이자 무문관 수행을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 불교계의 아홉 스님이 11월 11일부터 90일간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 아파트 건축 현장 근처에서 천막 법당 "상월 선원"을 설치 하고 동안거에 들어 가 수행하는 영상이다 내부 촬영은 아홉 스님 중 한 분이신 도림 스님이 직접 찍었다 그래서 생생한 수행 과정을 담을 수 있었을 것이다 스님들은 일곱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 하루 한 끼, 옷 한 벌, 양치 이외 삭발이나 목욕 불가, 외부 접촉 불가, 묵언, 그리고 이를 어길 시 승적에서 제외한다는 것들이다. 아홉 스님은 자승, 무연, 진각, 호산, 성곡, 재현, 심우, 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