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메이저 리그 야구는 매년 4월 15일이 되면 전 출전 선수가 "42"번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42"번은 메이저 리그 최초의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이며 4월 15일은 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날이다. 그리고 그 후 정확히 50년이 지난 1997년 4월 15일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뉴욕 메츠 전에서 "42"번은 메이저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전 구단 영구 결번은 메이저리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1997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날, 모든 미국인들은 재키 로빈슨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oday, I think Every American should say a special word of thanks Jackie Robi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