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예선에서 예선 포르트갈의 경기에서 열세를 뒤집고 박지성이 한골을 넣은뒤 벤치쪽으로 달려가 히딩크 감독에게 뛰어가 안긴 장면은 너무나 유명하다 이렇게 우리들은 기쁜일이 있을때 서로 얼싸안고 기뻐 한다 반대로 슬픈일이 있을때도 서로 부둥켜안고 같이 울어 주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기쁘거나 슬플때 서로 그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를 하기도 하고 반대로 ,위로를 받게도 된다 얼싸 안는다는것은 두팔을 벌리어 껴안는거고 부둥켜안다는 것은 ‘두 팔로 힘써 안거나 두 손으로 힘껏 붙잡다’, ‘애써 꾸려 나가거나 강한 애정을 가지고 집착하다’ 를 뜻하는 동사의 기본형 ‘부둥키다’와 ‘안다[抱擁]’의 합성어가 ‘부둥켜안다’는 말이 된것이다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명사로 표현하면 포옹(抱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