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네 촌돼지에서 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나서 식당 사장님에게 근처 볼만한것이 없냐고 물으니 바로 가게 앞의 냇가에서 돌탑들을 보라 하신다 바로 앞 ( 백운천 )의 돌탑들을 일행들과 살펴 보았는데 참 정성들여 공을 들여 쌓은것이 느껴진다이와 비슷한것을 2년전 설악산 백담사앞 영실천에서 본적이 있다는걸 기억해 냈다 설악산 백담사앞 영실천 돌탑 설악산 영실천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이곳 백운천도 그와 못지 않았다영실천은 여러명이 쌓았을터지만 이곳은 혼자 쌓았기 때문이다 식당 사장님이 여기 돌탑을 쌓으신 분이 마을 이장님이고 건너편에서 카페를 하시는 예술가라 하셨기 때문이다 또 다른것은 설악산 영실천은 물줄기를 피해 물가에 쌓은게 대부분이지만 이곳은 흐르는 물위에쌓았다는것이다나중에 쌓으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