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원작 소설이 있다 미국의 천재 작가 데이브 에거스의 동명 소설이 그것이다 이 소설은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물론 뉴욕타임스가 꼽은 올해의 10대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왕자만 6천 명에 달하고 세계 2위 산유 수출국에 방대한 면적의 나라지만 정작 우리는 사우디를 잘 모른다. 사우디에 대한 내용은 중 전쟁과 테러로만 많이 언급되었고 영화도 그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좀 특별하다 사우디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많고 부유한 나라이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경제가 발전한 것은 아니다 그곳도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실업율이 높다 영화는 몰락 해 가는 미국 제조업과 그로 인해 무너지는 미국 중산층의 비애를 잘 담아내었다 그것의 극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