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27시간은 실존 인물인 아론 랠스톤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2008년 "슬럼 독 밀리어네어"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던 대니 보일 감독이 2010년 연출한 영화다 이 영화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각색상, 주제가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 실존 인물인 아론 랠스톤 역에는 제임스 딘을 닮아 "제임스 딘"으로 골든 글로브 상을 받은 제임스 프랭크가 맡아 열연을 하였다 127시간의 사투 (물론 그 전의 시간을 포함하면 훨씬 더 긴 시간이지만 )를 93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만들어 내었지만 충분히 보는 관객이 그 당사자가 된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심리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