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산성을 일찍 올라 내려 와 오리 백숙을 먹고 천연 기념물 측백나무를 둘러 보고도 오후 시간이 남았다. 팥빙수를 먹으러 가기전 측백나무 앞의 마을과 서원을 잠시 보고 가기로 했다 마을로 들어서니 깔끔하게 정비 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나중에 확인해 보니 도심 재생 사업 대상 마을이다 ▶ 대구 도동 향산마을 -도심 재생 사업2015년부터 대구시 도시재생사업으로향산마을 일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2018년까지 천연기념물관 겸 커뮤니티센터를 짓고 조형물을 세운다. 차도를 확장하고 인도는 새로 만든다. 도로와 다리에는 역사 이야기를 담은 트릭아트(착시그림)를 설치하고 곳곳에는 공원과 쉼터를 조성한다. 주민들은 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해 관광 브랜드와 힐링(치유) 투어 프로그램, 마을축제를 개발한다. (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