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바닷가에 군함이 보이고 출항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마음은 착잡해진다 분명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일 ( 기지 )이기는 한것은 분명한데 왜 합의를 못하고 막무가내로 마구잡이로 일을 처리하는지 모르겠다 답답한 마음을 확 틔여진 수평선이 위로해준다 오늘 소개는 서건도를 바라 보며 아픔이 있는곳 강정천 앞까지의 여정이다 7코스 앞선 일정은 아래로 ( 제주 올레길 7코스 외돌개-월평마을아왜낭목) ① 선녀탕-황우지12동굴-외돌개-폭풍의언덕-돔베낭골-속골 ( 제주 올레길 7코스 외돌개-월평마을 아왜낭목) ② 수봉로-법환포구-바당 올레 배염줄이 법환동 44-4~1511번자 일대로 바다에 길게 뻗은 "여"이다 고려 말 묵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이곳에서부터 범섬까지 뗏목을 이었다고 하여 이것을 "배(船)+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