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김민재 2

유해진 영화 레슬러 (2018)

2018년 5월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77만 명을 기록했다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와 이름값으로 그 정도는 된 것 같다 나도 유해진이  나와서 보았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김대웅 감독이 각본도 썼는데 조금 엉성하다 연결이 매끄럽지도 결말이 수긍이 가지도 않고 대사도 좀 이상하다 생각될 정도다 막장 드라마도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중간에 끊었다가 본 게 아까워 다 보았다 제일 이상하고 이해가 안 되는 대사는 "너의 엄마가 되어 주께" 출연 배우는 나름대로 연기력도 있고 괜찮은데 왜 이런 영화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배가 산으로 올라 갔다 제주 눈에 익숙한 곳 (비자림) 이 나오니 그게 반가웠을 뿐이다 오정세가 우정 출연을 했다 고맙다고 하는 게 고맙다  ( 한 줄 줄거리 ) 과거 레..

영화/한국영화 2024.06.21

영화 염력-초능력으로 해결하는 도시 재개발 사업

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이 된 연상호감독의 후속작 "염력"은 며칠전 끝난 OCN의 하드 보일러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와 닮아 있다 영화는 초능력으로 재개발을 밀어 붙이는 용역들을 물리치는내용이고 OCN의 드라마는 그 용역들을 나쁜 사람들로 응징하는 내용이다 김민재는 철거회사 사장으로 드라마에서는 뒤를 봐 주는 형사로 나온바 있어 반갑다기보다는 그 역에 최적인것 같아 보인다 또한 작년 4월 JTBC에서 최고의 드라마 시청율을 올렸던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와 같은 초능력으로 악한들을 물리치는 형식을 보여 준다 영화는 2009년 1월 발생했던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사건을 다시 떠 올리게도 한다 *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또는 용산 참사로 불리는 이 사건은 2..

영화/한국영화 2018.02.0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