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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12/04 2

12월의 고해(1)

청룡 영화상 시상식. 예년 같으면 후보작에 오른 영화를 대개는 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상자를 예측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영 모르겠다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헤어진 결심"을 못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올해는 여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나온 문소리 배우의 한마디 말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이번 10월 29일 사고로 숨진 스태프에게 위로의 말을 남겼는데 작년 여우주연상 수상 때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 한 번 못 불러준 게 굉장히 마음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우린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게 아닌가 싶다 -------------------------------------------------------------..

고해성사 2022.12.04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태종대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은 간단히 먹기로 했다 부산에 있는 친구가 앞장 서 안내한 곳은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보통 회를 먹으러들 많이 가지만 생선구이도 맛있는 곳이 많다 생선구이 골목이이 별도로 있지만 친구가 안내한 곳은 시장 입구에 있는 '진주 식당"이다 비슷한 식당이 4곳 붙어 있다 가격은 고등어 정식이 6천 원, 갈치 정식이 8천 원 우린 골고루 시켜 먹었다 난 갈치보다 고등어 정식이 더 맛있는 것 같았다 ☞ 11월 3일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