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중순이 되면 햇미나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러면 우린 친지들과 팔공산으로 미나리 삼겹살을 먹곤 했었다 작년은 코로나로 못 갔었고 2020년은 코로나 확산 전에 다녀왔었다 ▶ 2020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 2019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 2018년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화원의 인흥 마을을 다녀오는데 미나리 재배 단지가 많이 보여 올해는 미나리를 사서 집에서 조촐하게 구워 먹기로 했다 미나리를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차로 마시기 위해 돼지감자를 손질. 내년은 팔공산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월 20일 아내와, 친지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