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도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있는 프로레슬링은 한국 시장에서 사라진 지 참 오래 되었다 1970년대 말까지 인기를 끌었으나 1980년대 들어서면서 국민적 관심을 다른 프로 스포츠로 돌리면서 한국에서는 잊혀진 스포츠가 되었다 1990년대는 그나마 미국 프로 레슬링이 "헐크 호건"등 이름난 선수 때문에 인기를 유지했으나 2000년대 이후는 종합 격투기에 밀려 흥행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의 프로레슬링은 1960년대 초 지금 탈렌트인 천호진 배우의 부친 천규덕과 장영철 2사람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던 프로레슬링은 1965년 일본에서 활동하던 김일이 귀국하면서 전성기를 맞게 된다 프로레슬링이 암흑기에 도달 하기전까지 김일은 엄청난 인기와 흥행을 누렸다 어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