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1/05/0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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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05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영화-우리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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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들"은 2016년 6월에 개봉한 독립 장편 영화다

5만 1천 명의 관객을  기록해 독립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고 베를린 영화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 제너레이션 경쟁, 최우수 장편 데뷔작) 8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윤가은 감독은 이 영화로 2017년 백상 예술대상에서 시나리오상과

들꽃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 대부분이 이 영화가 첫 출연작이고 대본을 숙지 않고 상황극을

먼저 해 본 뒤 촬영을 했다 한다

그래서 영화에서 아이들의 연기가 아주 자연스럽다



이 영화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으며 영화 감상 방법과 인물의 언동을 

해석하는 등이 수업 내용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학교 영화의 단골 소재인 "따돌림"과 "관계"이다

늘 사회문제화되는 따돌림은 학교뿐 아니라 집단 사회에서는 있기 마련인 현상인데

자꾸 줄여 나가는 게 중요하다

"역지사지"란 말을 새겨야 하고 그런 일이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관계"는 성인 사회에서도 참 어려운 현상이다

제한적인 상황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 관계에서 멀어지게 되는 건  단순한 이유가 많다

이 영화에서도 친구 사이가 멀어지는 이유가 몇 가지 나오는데 질투와 오해에서 비롯된다


멀어지게 되는 이유

 -엄마 사랑

 -학원비

 -핸드폰

 -친구(보라)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이야기인데 예전과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말 비교가 되지 않는다

난 그때 어땠었지 하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잠시 하게 된다





친한 친구는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다

살 것도 아닌데 왜 맨날 만져 싸..

어른들은 왜 이러냐?

그럼 언제 놀아..





(한 줄 줄거리 )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지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선.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 노력하던 선은 결국 지아의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마는데...





★★★☆ "관계"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중요하다

            따돌림은 학폭의 근원이 된다. 이 아이들의 10년 뒤 모습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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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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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이자까야_ 2021.05.05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3. BlogIcon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05.05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돌림에 관한 영화군요~처음 들어봤습니다

  4. BlogIcon 예쁜오드리 2021.05.05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입니다^^

  5. BlogIcon ☆찐 여행자☆ 2021.05.05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제 노미네이트에다가 교과서까지.. 대단하네요!

  6. BlogIcon 이코니 2021.05.05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7. BlogIcon 둘리토비 2021.05.05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초등학교 4학년 때, 역대급의 일이 일어났죠
    지금이야 거의 잊혀지고 추억하는 정도이지만, 그 때의 경험은 정말이지 꽤 컸습니다.
    궁금하시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8. BlogIcon 아이리스. 2021.05.05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과서에까지 등장했다니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네요
    우리때는 따돌림 같은건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와는 다른것 같아요
    학폭으로 추락한 연예인들이 생각나네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1.05.06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폭이 한창 이슈더니 또 요즘은 조금 고개를 숙인것 같네요
      이것도 유행인가 봅니다 ㅡ.ㅡ;;
      학폭은 업어져야 합니다
      딩하는 사람은 정말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9. BlogIcon Sakai 2021.05.05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만들어진 영화인것 같네요.

  10. BlogIcon ilime 2021.05.05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돌림에 관한 영화라고 하니 꼭 한번 봐야겠네요. 어릴 때 따돌림을 당하면 정말 트라우마가 되어서 성인이 되서도 힘들어지죠.. ㅠㅠ

  11. BlogIcon 앤썬 2021.05.05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돌림에 관한 영화군요. 모두가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12. BlogIcon sJSfam 2021.05.05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남아공에서도 학교 폭력으로 인해서 15세 여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이 꽤 이슈가 되었었어요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아이들 교과서에 실렸다니,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서 폭력 근절 되면 좋겠습니다.
    이 내용은 아이들 보여주고 싶네요~~~

  13. BlogIcon 슬_ 2021.05.0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영화예능에서 소개해주길래 한 번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TVING에 있었네요.
    주말쯤에 봐야겠습니다^^

  14. BlogIcon 달공이가 사는 법 2021.05.0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아이들 성숙도가 예전에 비해 엄청 빠른거같아요
    저도 첫째다르고 둘째가 또 다름을 보면 말이에용

  15. BlogIcon 가족바라기 2021.05.05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폭은 뿌리뽑긴해야죠
    따돌리는 이유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딸 학교 다닐때 보니 선생님이 역할도 중요한것 같아요
    왕따를 시키는게 아니라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가르치더라구요

  16. BlogIcon 글쓰는아빠 2021.05.06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시놉시스가 아주 맘에 드네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이런 식으로 풀어내는군요.

    저 나이 또래들에게 비밀 폭로만큼 치명적인 것도 없죠.
    (어른들이야 다소 치명타를 입더라도 이미 뻔뻔함의 정도가 다르니까요 ㅋㅋㅋ)

  17. BlogIcon 웃음2020 2021.05.0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아이와 함께 봤었는데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 안타깝고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었네요

  18. BlogIcon 파아란기쁨 2021.05.06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영화이군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19. BlogIcon 라디오키즈 2021.05.06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어른.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볼만한 영화일 것 같네요.

  20. 2021.05.06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BlogIcon 망고는 옻나무과 2021.05.1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명깊게 봤던 영화라 반갑네요
    포스팅 잘보고
    구독 꼭 누르고 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