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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1/05/02 2

(인천 삼시세끼 )아침 배불리 먹을 수 있는곳

난 어디 가서든 아침은 먹어야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다 밥을 주로 먹지만 하다 못해 우유나 커피에 빵이라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알아본다 이번 수도권 방문 시 아침 먹을만한 곳을 미리 알아보고 그곳으로 가 아침을 먹었다 코로나 상황이라 24시 영업하는 곳이 더욱 없을 것 같았다. 찾은 곳은 "삼시 세끼"라는 식당이다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했다 난 육개장이 있으면 거의 육개장을 시킨다 그것도 좋아하는 옛날 육개장,, 밑반찬도 깔끔하다 ( 사실 육개장엔 반찬이 크게 필요치 않다 ) 그런데 엄청 양을 많이 준다 밥 한 공기 말아 정말 오랜만에 아침을 배불리 먹었다 ( 그것도 먹다 먹다 조금 남겼는데도 말이다 ) 반찬도 리필인데 있는 반찬도 남았다 ..

중부내륙선 선산휴게소-돈까스 그리고 밥조아면조아 생선까스

언젠가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선산휴게소에서 먹었던 돈까스가 참 맛있었다는 게 기억이 나 언제 거길 들러 밥 먹을 기회가 있으면 한번 먹어 보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아들 이사해 주러 가는 길에 그걸 먹을 기회가 되었다 아들은 순두부를 시키고 난 돈까스를 시켰다 맛은 있었는데 확실히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은 비싸다 왕돈까스라고는 하지만 만원은 비싸게 생각되었다 양은 많아 반 정도는 아들에게 주었다 코로나 시대 출입구를 구분해 놓았다 발열체크, 출입 QR 코드 인증 거리 두기가 되도록 아크릴 칸막이가 되어 있고 앞, 옆 칸막이에 한 좌석 띄워 앉기까지 아들은 순두부 난 돈까스 돈까스는 부드러웠다 보통은 휴게소를 둘러보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둘러보는 건 포..

인상 깊은곳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