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미생 14화) 계약직

내가 직장을 다닐때만해도

계약직이라는 말을 듣기

힘들었다

인턴사원이란 개념도 지금과는

좀 달랐다

 

그후 시간이 좀 흐르더니

사내 공정을 도급 처리하기

시작했다

 

한 회사내 여러개의 회사 인원이

존재했고 조금씩 차별이 눈에

보였다

내가 회사를 그만둘때까지 계약직 사원은 보지를 못했다

그때쯤 연봉 이야기가 있었고 성과에 따른 차등 인센티브가 막 시작되었었다

 

계약직은 신분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하고 싶다..같이...

이대로만 하면 정직원이 됩니까?

라고 이야기 하는 장그래의 깊은 절규가 폐부를 찌른다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좋았던것,가장 후회 스러운게 술을 배웠던것이라는데

어느 정도 공감을 한다

 

( 14화 한줄 줄거리 )

시무식이 시작하고 구정선물과 연봉 게약으로 인해 장그래는 정규직과 게약직에 대한

불평등을 느끼고 계약직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된다

 

전부인것처럼보여도 조금만 벗어나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의 일부인걸 알게 된다

 

똥 묻은 놈과 싸우려면 똥 묻을 각오는 해야 한다

 

부 1. 명절은 가족이란 이름의 폭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2. 수승화강(水昇火降)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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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12.05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의 인턴은 수습의 개념이 짙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약직은 일시적으로 인원이 필요할 때
    채용해서 일하게 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요즘은 마음대로 일을 시키다가
    아무때나 내보내도 되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정직원보다 계약직의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구요.

    휴일 따뜻하고 여유롭게 보내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2.05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월이 흘러 갈수록 얄팍한 수만 느는것 같습니다
      기업이든,정부든..
      성실한 사람이 마음 놓고 일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계약직이면 그게 안됩니다

      바르게 잡아나가면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2.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05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F 이전과 이후가 이렇게 다릅니다.
    IMF 이후 비정규직이 생기게 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이득의 60%를 대기업이 장악하면서, 고용은 4%에 불과합니다.
    이러니 가계가 살 수 있겠습니까...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
    이대로 가다간 공멸, 아니면 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3. BlogIcon 새 날 2015.12.05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촉탁이라고 하여 지금의 계약직과 비슷한 형식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차별이 매우 심했지요. 당사자가 겪는 비애는 아마 우리의 상상을 훨씬 초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물며 근래의 계약직이란... 더 말해 봐야 입만 아플 것 같습니다.

  4. BlogIcon *저녁노을* 2015.12.05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약직...
    서러웁지요..ㅠ.ㅠ

  5. BlogIcon Deborah 2015.12.05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승화강이라는 글의 의미도 알아갑니다.

  6. BlogIcon 개인이 2015.12.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영화에서 계약직과 관련된 내용을 봤는데, 심각하더라구요. 종종 이용하는 포럼에서도 보면 이와 비슷한 사례들을 접하게 되는데,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7. BlogIcon 참교육 2015.12.05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사람가치보다 운선인 사회가 자본주의요 그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제도가 신자유주의입니다. 신자유주의에는 인간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자연히 쇼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8. BlogIcon 유라준 2015.12.05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터인가 계약직이 큰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정규직의 희망 하나만 가지게 하고 청년들에게 일을 시키는 것은, 참 못할 짓이 아닌가 하네요.

  9. BlogIcon 『방쌤』 2015.12.05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들이 점점 더 약아지는것 같아 때론 얄밉기도 합니다
    이윤의 추구가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드라마가 그 내용들을 너무 사실적으로 잘 그려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게 춥네요,,,ㅡ.ㅡ;;
    따뜻한 주말 보내시구요~^^

  10. BlogIcon SoulSky 2015.12.0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 계약직 정말로 많이 있죠 특히 인턴이지만 계약직처럼 느끼는 경우도 많고요 잘 보고 갑니다^^

  11. BlogIcon The 노라 2015.12.0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그렇더라구요. 적을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적과 같은, 아니 그 이상의 방법을 써야 하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면 X도 묻고 묻히고 이렇게 되는...
    계약직. 참으로 여러 불합리의 부조리를 주는 근무조건이예요. 정규직 시켜준다는 미끼로 온갖 험한 일 시키고 나중에는 모른체 하기도 하구. 한국의 근무환경이 정말 변해야 하는데 어째 점점 악화되는 듯 하니. ㅠㅠ

  12. BlogIcon 까칠양파 2015.12.07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정규직보다 계약직이 필수인 거 같아요.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지, 작년과 올해 나아짐이 전혀 없네요.
    역시 해법은 투표밖에 없나 봅니다.
    그런데 요즘 개표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이래저래 암울한 현실이네요.

  13. BlogIcon 누크' 2015.12.08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턴이라는 명목으로 싼비용으로 젊은 사람에게 일을 시킨 뒤 기간이 지나면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