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박 4일 일본 여행 중 9끼를 먹었다
그중에 호텔 조식으로 3끼를 먹었으니 밖에서 먹은 경우는 6끼이다
6끼 중 일식이 2끼. 한식이 2끼, 중식이 1끼, 양식을 `1끼 먹었으니
골고루 먹은 셈이다
첫날 저녁 도톤보리에서 아내와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튀김덮밥집에서
먹었었고 셋째 날 저녁 한식집 길상에서 소고기+돼지고기를 구워 먹었다
▶ 이찌미젠 ( 一 味禪 )
"식신로드" 포스터가 붙어 있고 음식 모형이 있어 들어갔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지 우리가 들어서자 한국말로 응대를 한다
우리는 새우 튀김 덮밥과 가락국수를 각기 하나씩 시켜 먹었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다
외국 음식에 민감한 아내는 일단 맛있게 먹었다
▶ 길상
야키니쿠 정식을 먹었다
일본식 고기구이 요리인데 "모듬 구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싶다
상당히 양이 많은 편이다
둘이 배불리 먹었는데도 고기가 좀 남았다
상추는 돈 주고 추가로 더 먹었다
나는 해외 출장이나 여행중에 음식이 입에 안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 돌아 간다
728x90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토 도게츠교(渡月橋) (0) | 2024.12.11 |
---|---|
고베 지진 기억 공원 메모리얼 파크 (48) | 2024.12.05 |
오사카성 그리고 인증 샷 포인트 (56) | 2024.11.20 |
일본의 주차문화,주차 상식 (61) | 2024.11.13 |
(오사카) 도톤보리_글리코 사인 (57) | 202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