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이 여행 기간 중 한 번은 찾는다는 "도톤보리"
그리고 "글리코 사인"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긴다는 에바스바시 다리를
여행 기간 중 2번을 찾았다
첫날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았는데 비가 내리는 중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것을 보고 저으기 놀랐다
세 번째 날 " 드럭스토어(Drug store)"를 가기 위해 한 번 더 찾았는데 그때도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했다
▶ 도톤보리(道頓堀)
도톤보리강(道頓堀川)의 약어이다
에도 시대에 건설되어 오사카부 오사카시 중남부를 동서로 흐르는 길이 2.7km의 운하이다
'도톤보리'란 이름은 상인 '야스이 도톤에서 유래했다.
1582년 오사카성 운하 개발의 공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오사카성 남쪽 토지를
하사 받았는데 토지 개발을 위해 자비를 털어 운하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오사카 여름의 진에 휘말려 죽게 된다.
운하는 후손들의 손으로 완성되었고 그의 이름을 따서 '도톤보리'가 되었다.
물은 상당히 흙탕물에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맑지 않았다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주변도 상당히 지저분했다
주변에 많은 음식점들이 몰려 있어 음악 소리, 호객 소리가 뒤엉켜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도톤보리 강을 가로지르는 신사이바시 상점거
돌출 간판들이 많았다
도톤보리강 유람선
벽화 그림이 애니메이션 만화
에바스바시 다리 앞 약속장소
금용에서의 용 꼬리 가 없다
▶ 글리코 사인
오사카를 소개하는 사진이나 영상에는 빠짐없이 등장한다
일본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와 글리코 사인을 보는 다리 위에는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1935년에 처음 설치 되었고 6번의 리뉴얼을 거쳤다
지금 사인은 2014년 10월에 만들어졌다
LED 칩 약 14만 개로 이루어져 있다
에자키 글리코는 종업원 5,439명, 14개 생산 공장 2023년 기준 한화로 약 3조의 매출을
올린 제과 업체다
1922년 창업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글리코 과자
☞ 10월 3일, 10월 5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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