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포의 보수 (2024)

 

 

2024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프랑스 영화 '공포의 보수'는 1953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앙리 조르주 클루조 감독의 영화 '공포의 보수" 리메이크작이다

원작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남미를 배경으로 했다면 2024년의 영화는 중동의 어느 지역이

배경이다

1977년에 '소서러"라는 영화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1953년의 영화를 보지 않아 비교를 할 순 없지만 1953년 영화가 영화제 대상을 받을 만큼

작품성이 있다면 2024년의 영화는 킬링타임용인 액션,스릴러 영화다

 

가끔 해외 다큐나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차가 겨우 다니는 산비탈 잔도 같은 길이 나오는데

이 영화에도 그런 길이 나온다

화물 적재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도 어려울 것인데 폭발 위험성이 큰 "니트로 글리세린"을

싣고 이런 길을 운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 노벨은 니트로글리세린을 이용한 다이너마이트 개발을 했고

    첫 합성자는 이탈리아의 화학자인 아스카니오 소브레로(1847년)이다.


영화는 그런 쫄깃쫄깃함을 좀 더 살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점에서는 조금 미흡하게

생각된다

석유 구덩이를 트럭으로 건너가는 것도 좀 더 긴장감이 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형은 살신 성인으로 보답한다



언제까지 못 마땅한 얼굴이 될거냐?

( 한 줄 줄거리 )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갈 유정 폭발 참사를 막기 위해 소집된 최정예 운반팀. 

니트로글리세린을 싣고 위험천만한 사막을 횡단해야 한다.


★★★ 손에 좀 더 땀이 날 정도였으면 좋았을 영화


☞ 2024년 4월 6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