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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군위 사유원-108 모과나무가 있는 풍설기천년.배롱나무 별유동천

空空(공공) 2023. 11. 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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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원에는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외에 조경이 잘 돤 곳이 몇 군데가 있다

꽃과 자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참 좋아하실 곳이다

108그루의 모과 나무가 심어져 있는 "풍설기 천년"과 여름철 붉은 배롱나무꽃이

장관이라는 "별유동천이 있다


▶ 풍설기 천년

    한 때 나무 둥치로 밀반출되려던 모과나무를  사유원의 설립자가 지켜내고 

    정성으로 다시 키웠다 한다

    봄에는 모과나무꽃아  가을에는 모과 열매가 장관이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전국 인가지역에 흔히 심어지고 있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하며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열매는 특이한 향기가 있는데 과실주를 담그거나 차 대용으로 이용한다. 

    또, 진해·이뇨 작용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도 쓰인다.

 

정문에 모과 반납 바구니가 있다




 ▶별유동천

   설립자가 수집한 200년 넘은 배롱나무들을 조경가 카와기시 마츠노부가 정성스럽게 

   사유원에 옮겨 심었다.

   
   아직 남아 있는 꽃이 있긴 했으나 여름에 볼 만하겠다

  

 

봄에 모과꽃 여름에 배롱나무꽃 보러 다시 올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