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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아르헨티나 영화 우박 맞은 날( All Hail, Granizo, 2022 )

空空(공공) 2023. 9. 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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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맞은 날"은 넷플릭스에 2022년 3월 공개된 아르헨티나 영화다

아르헨티나 영화는 처음 보았는데 이걸 보게 된 건 이웃 블로그의 후기 때뮨이었다

후기를 읽고 보려고 했었다가 잊어 먹었었는데 주연 배우인 " 길예르모 프란셀라"의

썸네일이 인상적이어 기억을 해 내고 보게 되었다

☞ https://thenorablog.tistory.com/994


주연을 맡은 " 기예르모 프란첼라"는 아르헨티나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기분 좋은 인자해 보이는 인상이 변상욱 대기자의 모습과 닮아 보인다



지금은 대부분의 기상 캐스터가 여성이지만 기상청의 기상 예보관은 남성이 많았다

영화와 같은 기상 쇼는 아니지만 국민적인 명성을 얻은 기상 통보관이 있었다


지금은 고령이셔 물론 은퇴를 하였지만 1996년까지 TV에서 날씨 예보를 

맡았던 "김동완 기상 통보관"이다

기상 예보로 너무나 유명해 영화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날씨 관련 에피소드가 

참 많았다

그 분의 목소리가 아직 귀에 선하다



귀에 익은 음률의 OST가 나온다

이용이 번안해 부르기도 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 " 원곡인 "Felicita"

이 노래를 부른 가수 목소리는 임병수를 닮았다


어느 나라나 방송은 시청률이 중요한 모양이다

마지막 앤딩이 우습다 ( 머리 빗는 장면 )



날씨는 아무도 통제를 못한다

저 빌어먹을 날씨 양반



( 한 줄 줄거리 )

백발백중으로 일기예보를 맞춘다는 유명 기상 예보관 미구엘이 어느 날 우박을 동반한 

대규모 폭풍을 예측하지 못해 방송국에서 해고되고 고향으로 돌아가 딸과 함께 살면서 

자신이 잊어왔던 일상과 자아발견을 하는 중 일기 예보를 기가 막히게 맞추는

기인을 만나게 되는데..


★★★ 첫 경험 아르헨티나 영화..생각보다 좋다


☞ 8월 6일 넷플릭스 

덧.  변화무쌍한 기후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면 영화와 같은 "기상쇼"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