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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일요일 발행하는 "고해"글은 한 주 쉽니다
아무런 계획이 없었던 휴일. 점심 사 줄 테니 건너 오란다
아내와 함께 기다리고 계신 중국집 "짜왕 김춘장"을 찾았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중국 음식이다.
마음은 자주 먹고 싶은데 실지로는 일년에 한두 번이다
2~3인분이 되어 있는 해물쟁반짜장 ( 2만원 )과 유니짜장면 (6천 원)을 시켰다
만두는 서비스..
역시 오랜만애 먹으니 맛있다
점심을 먹고 팥빙수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더위가 싹 가셔졌다
아직 수국이 피어 있었다
☞ 8월 20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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