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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 경주 여행 ) 서출지 옆 브런치 카페 서오

空空(공공) 2023. 9. 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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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를 돌다 보니 목도 마르고 날도 너무 더워 서출지 바로 위에

브런치카페가 보여 그곳으로 들어갔다

카페 이름은 "서오"

서오 의미를 찾아 보았더니 딱히 맞겠다 싶은 건 없고 한자로 "  曙烏 " 

'새벽녁에 울며 나는 까마귀'란 뜻이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시원하다

땀 흘린 몸을 식혀준다


식사를 할 겸해서 "카프레체 파니니"와 아이스라테를 시켰다

카프레체 파니니는 토마토와 모차렐라에 생바질로 만든 바질소스를 잘라 구워낸 빵이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괜찮았다

급할것도 없어 천천히 땀 식히며 맛있게 먹었다

☞ 8월 4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