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이 자신을, 자신의 처지를 남과 비교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인간인지라 가끔은 남과 비교를 한다
비교한다기보다 부러워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비교가 단순히 현상이나 상황, 결과만 보고 한다
그 과정에 어떤 노력이 들어 가 있는지, 어떤 난관을 이겨 냈는지는 간과를 하게 된다
또 겉으로는 남들이 보기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까발려지고 나면 형편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의 국수본의 사태만 봐도 그렇다
사건(?)이 일어나기전만 해도 잘 나간 검사 출신에 변호사 그리고 일류대에 다니는 아들..
남들이 보면 부러워 할 상황이지만 지금은 뭇매질을 당하고 있다
곧 사람들 기억에 잊혀 지겠지만 '주홍 글씨"는 이제 대중 앞으로 나서지 못하게 할 것이다
동전은 항상 앞,뒷면이 있다는 걸 알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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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안정되고 2023년은 프로 야구가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가대를 하고 있었는데
WBC에서의 기대 이하의 성적, 모 구단 단장의 비리등이 불거지면서 개막도 하기 전에
안 좋은 소식을 안고 시작을 했으나 개막식 흥행은 예상과 달리 만원 관중을 이루어
다행스럽게 생각을 한다
이런 흥행이 시즌 내 이어 질지는 조금 더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4월 4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들려온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
샌디에이고 파드리즈의 김하성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의 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처음올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은 8번-9번 타순 백투백이어 미국 메이저 역사 상 처음 있는 진기록이고
백투백 끝내기 홈런은 샌디에이고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다
작년 유격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 주었던 김하성은 올해 유격수에 다른 선수가 보강되면서
2루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 경기에서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경기 MOM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관중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앞 타석에서 대타 홈런을 친 데이비드 달 선수에게 미안핟다고 했다
서포트라이트를 자기가 뺏은 것 같다고..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이 자주 들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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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음 "먼치킨"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정확한 의미를 몰라 일단 챗GPT에 물어 보았다
돌아온 대답은 " "먼치킨"은 한국의 식당 중 하나로,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것입니다.
"먼치킨"은 201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매력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을 해 준다 ㅎ
다음 위키 백과를 찾아 보았다
먼치킨(munchkin)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을 따르며 다른 캐릭터와 협력하는 대신,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먼치킨이 가지는 또 다른 의미는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그 갈등을 해결할 궁극의 수단과
잠재력을 가진 소위 "갈등 해결자"'이다.
TRPG게임에서는 협력해서 미션을 이끌어야 하는데, 협력 없이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이머가 먼치킨이다.
요약하면, 게임이나 소설등에서, 마법이나 기술을 난사하면서 한 번에 다수의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원샷올킬 등을 해낼 수 있는,
극단적으로 강한 캐릭터(주인공과 파티원)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공개 된 넷플릭스 영화에서 길복순이 먼치킨인 셈이다
가장 어려운 때가
도약의 지점이다 -시인 박 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