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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대전여행-철도관사촌,우암사적공원 외

空空(공공) 2023. 3. 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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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올해는 한 달에 한 번은 기차 여행이나 버스 여행을 하기로 계획했었다

1월은 버스로  청주를 다녀왔고 2월은 조금 늦어져  기차를 타고 대전을 다녀왔다

이번 대전 여행은 곧 재개발된다는 대전의 철도 문화 유산 탐방(철도 관사촌)을 위주로 

대전 동구 관광지 몇 곳을 계획하고 보고 왔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계획했던 곳을 다 돌아 보지는 못했다

그 다녀 온 여정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 동대구 (09:33)KTX ->대전역-> 전통나래관--> 철도관사촌--> 카페촌--> 중식 미도리 (12시 50분)

   -->소제 화실 --> 소제 장승, 송자고택--> 우암사적공원--> 하늘공원--> 대동벽화마을 (16시 36분)

   --> 대전역--> 동대구 ( 18:05 )


▶ 대전 전통나래관

  대전의 무형문화재 종목을 알수 있는 전시와 ( 11 종목 상설 전시 ) 특별 전시를

  볼 수 있고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 화요일~일요일 10시-17시   입장료 무료

  2014년 개관




▶소제동 철도 관사촌

  소제동 철도관사촌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철도 관사 40여 채가 아직 남아있다. 

  전국에 남아있는 철도관사촌 중 건축 및 공간적 특징이 가장 잘 남아 있지만 재개발 계획이

  수립 되어 있다




▶소제동 카페촌

  수향길을 기준으로 전통나래관 쪽 관사촌은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으로 변모 중이다

  대동천 가제교와 철갑교 사이에 여러 곳이 성업 중이다


▶ 미도리,소제화실

  점심을 가볍게 먹고 차 한잔 

 


▶ 우암사적공원

 조선후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남간정사가 있다. 

 남간정사 뒤쪽 높은 곳에 세워진 사당으로 우암 송시열 ·수암 권상하·석곡 송상민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남간사가 있고. 기국정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벼슬을 사양하고 돌아와 세운 건물

 이외에도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 1호인 송자대전판목과, 기념물 제1호인 박팽년선생 유허지, 

 유형문화재 제 10호인 고산사 대웅전, 문화재자료 제1호인 삼매당 등 많은 유적지들이 있다

 유물관에서는 우암 송시열의 많은 자료들을 볼 수가 있다


 연중무휴 10시에서 17시까지 개방




 ▶ 대동하늘공원, 벽화마을

 2009년에 조성된 대동하늘공원은 대전의 또 다른 야경 명소다. 

 공원은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대전 대동 달동네 언덕마루에 조성되었다


 

 대전역 성심당은 기차 이용객의 필수 코스인지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대전은 절대로 노잼 도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