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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어린이와 같이 봐도 좋은 영화 어거스트 러쉬 ( August Rush, 2007 )

空空(공공) 2023. 5. 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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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은 영화, 청소년 영화로 괜찮은 영화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무려 9,21점이다

음악 영화이기도 한 "어거스트 러쉬'는 국내에서만 3번 개봉한 영화다

 ( 2007년, 2018년, 2021년 )

누적 관객이 223만명에 달한다


아일랜드의 여성 감독인 커스틴 쉐리단 연출이다 ( 연출작이 5편으로 많지 않고 

2012년 이후 연출작이 없다 )


음악 영화인만큼 배우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실로 놀랍다


한국 드라마 '굿 닥터'의  미국 리메이크 작인 '굿 닥터 2'에서 주인공을 연기 한 

프레디 하이모어가 천재 음악 소년역으로 출연을 하는데 이 영화를 위해 

기타 연주와 지휘를 마스터해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탄성을 자아 내게 한다


영화에서 밴드 보컬로 출연하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영화 속 노래3곡도 직접

연주하며 불렀고 첼로리스트 역의 케리 러셀은 12주간 첼로 연주를 연습해  영화 속 

클래식 곡을 자연스럽게 연주하였다

 




영화 속 교회 성가대에서 풍부한 성량의 멋진 노래로 저절로 감탄을 자아낸 

어린 소녀 역의 '자미아 시모네 내쉬'.는 미국의 '아폴로 재능 있는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이미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수많은 TV에 출연, 음악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다


음악을 맡은 스태프들도 '마크 맨시나. '한스 짐머'등 유명한 뮤지션이 참가하였고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내용은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스토리이지만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나는 영화 보면서 못보고 넘어 갔지만 영화에 한국의 '구혜선"과 "타블로"가 아주

잠깐 출연을 했다 한다


주인공 3사람의 이야기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구성이 독특하다



공주는 왕자만 상대한다



( 한 줄 줄거리 )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첫눈에 반한 그녀를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지만
 
그녀를 놓친 후 음악의 열정을 모두 잃어버린 남자 ‘루이스’
 
촉망 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떠나보내고 11년을 늘 그리움 속에 

살았던 여자 ‘라일라’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운명처럼 찾아 온 기적 같은 소년,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아이 ‘에반’
 
마법 같이 신비로운 어느 가을 밤, 그리고 다시 뉴욕에서 세 사람은 만나게 된다



★★★☆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음악 영화

☞ 2월 5일 아내와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