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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죠스 ( Jaws, 1975 )

空空(공공) 2023. 10. 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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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30세가 되기 전 연출을 한 영화 죠스는 세계

상업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다

이 영화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개념이 생겼고 ( 즉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

거장의  탄생을 알린 영화이며 괴수 영화로는  전무후무하게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당시 700만달러의 제작비로 4억 7천만 불의 흥행을 올려 70배 가까운 수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소설 원작이 있는데 소설 출간과 비슷하게 영화가 만들어졌다 한다


이후 많은 시리즈 영화가 나왔지만 1975년의 죠스를 뛰어넘지는 못한다

 




영화는 기괴한(?) 음악과 함께 긴장감이 있다

처음부터 상어라는 것을 암시하고 상어에 잡혀 물린다는 걸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아마 처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았다면 엄청 놀라면서 보았을 것이다


상어에 물린다는 공포스러움 외에 이 영화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위험한 상황에 이익을 위해 해수욕장을 폐쇄하지 않는 권력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는다


아비 규환 같은 모습은 누구라도 그 속에 있다면 똑같을 것이다



왜 심각하게 만드나



( 한 줄 줄거리 )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사람들이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더니.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사라져버린다.
  
시신이 발견되고 상어에 물린 것으로 판명되나 시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고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과 

브로디 서장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  알고 봐도 심장 쫄리는 영화

☞ 10월 2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