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장사 해수욕장

언제 여름 휴가를 다녀 왔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근 10년이 다된것 같다

 

최근에만 해도 작년은 날짜가 안 맞았고 2013년,2012년은 아파서,수술하고 해서

못 갔고 2011년은 사정상  2010년은 부친이 돌아가셔서 못 갔었다

그런데 올해는 토요일,일요일이 끼여 있어 일정이 다들 비슷해 전후로 휴가 일정을 조율할수가 있었다

 

휴가를 가면 처형네들과 향상 같이 가곤 했는데 처형들과 항상 가는곳은 경북 영덕의 장사 해수욕장이다

어디 다른곳으로 갈법도 한데 결혼한 이후로 주구장창 이곳 해수욕장이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왔고 텐트도 빈 자리를 골라 칠수가

있었다

예전 해수욕장은 참 불편했다

바닷물에 들어 갔다 나와서는 씻기도 불편했고 밤에는 모기에..주위에 들려 오는 고성방가

거기다 바가지 요금까지..

 

하지만 요즘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그런게 싹 없어졌다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덮어지려 한다

 

당일 계획으로 왔다가 하루를 묵기로 했다

근처에 펜션은 구할수 없었으니 조금 떨어진곳 ( 걸어서 20분) 그림같이 예쁜 민박집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수 있었다

 

 

 

 

멋진 풋살장도 있다

 

솔밭 아래 텐트를 치면 된다

옆으로 펜션도 보이는데 사전 예약 안하면 안된다

영덕군이 운영하는 펜션도 있는데 하늘의 별따기다

 

119 구조대와 해양경찰서가 있는 본부 건물

새로 생긴것 같다

 

삼겹살도 구워 먹고

 

해삼,멍게.낙지도 싸게 사서 먹고

 

우린 윷놀이로 건전하게 ㅎ

 

복숭아 길게 깎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 ( 당연히 무료)

 

 

씨름도 해보고

 

저녁에는 동호회에서 공연하는걸 관람하고

 

 

바다.. 시원하다

 

 

 

 

 

 

 

우연히 찾은 예쁜 민박집

 

 

 

 

 

 

비록 짧은 휴가였지만 알차게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고 왔다

바다엔 안 들어갔지만 ㅋ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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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저녁노을 2015.08.12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3. BlogIcon 참교육 2015.08.12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덕이 고향이던 어린시절 피난일 이곳을 지나 청하 흥해로 지나왔거든요 그 후 이곳에 먼 친척이 있어 몇번 들렸던 적이 있습니다. 요즈음도 지나가다 보면 참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4. BlogIcon 바람 언덕 2015.08.1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장사해수욕장이어서 씨름을? ㅎㅎ
    저도 이번 여름 삼척 밑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그 푸른 빛, 쪽 빛 맑은 바다를 잊을 수가 없네요.
    역시 바다는 동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5. BlogIcon 『방쌤』 2015.08.12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사장에 사람이 없어 더 좋네요
    사실 요즘 저런 풍경 만나기 힘들거든요ㅎ
    휴가는...
    말 그대로 휴식이죠^^

  6.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8.12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도 많이 없어 보이고 딱 좋네요.
    사람 많으면 정말 피곤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

  7. BlogIcon 청춘햇살 2015.08.12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바다에 풍덩! 들어가고싶네요^^*

  8. BlogIcon mooncake 2015.08.12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차구 즐겁게 놀다 오셨네요^^
    바다엔 왜 안들어가셨을까요? 바다 들어가고 싶어요 ㅎㅎ

  9. BlogIcon 지후니74 2015.08.12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여름 넓은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 간 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

  10. BlogIcon 耽讀 2015.08.1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만에 휴가를 가셨네요. 저는 아직 못갔습니다. 아이들 원망이 큽니다. 문제는 아이들 개학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처가 식구들과 재미있는 시간 보낸 것 축하합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8.1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이지 긴 시간만에 다녀온것 같습니다
      1박2일 참 어려운 걸음이었지만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탐독님도 가까운곳으로 가셔서 원망을 좀 누그러뜨려 주시길요^^

  11. BlogIcon 신기한별 2015.08.12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수욕장 안가본지 참 오래되네요

  12. 2015.08.12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BlogIcon 자취in 2015.08.12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휴가아~ 너무 좋쵸 알차게 보내셨네요 ^^

  14. BlogIcon 늙은도령 2015.08.12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에서 며칠 쉬고 싶습니다.
    더위 때문에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15. BlogIcon 까칠양파 2015.08.1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찬 여름휴가 보내셨네요.
    역시 여름은 바다네요.
    시원한 바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ㅎㅎ

  16. BlogIcon 정감이 2015.08.12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휴가 잘 다녀 왔군요..
    호호..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17. BlogIcon 새 날 2015.08.12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시원하다~ 이 말씀이 제일 부러웠어요 ㅠㅠ 동해바다를 구경해 본 지가 언제인지.. 다만 바다라도 꼭 보고 오고 싶어요. 조만간 시간 내봐야 할 텐데.. 시원한 곳에서 심신을 달래고 오신 데다 해삼 멍게 같은 것도 드시고 마냥 부럽사옵니다

  18. BlogIcon 유라준 2015.08.12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바가지 요금이나 나쁜 것들이 사라져서 참 다행이네요.
    휴가 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돌아오면, 아니간만 못하죠.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9. BlogIcon 금정산 2015.08.12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여름철에는 바다가 최고죠
    장사해수욕장 아주 멋지군요

  20. BlogIcon 개인이 2015.08.13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를 정말 즐겁게 보내셨네요 ~ 사진만 봐도 휴가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

  21.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5.08.16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박하면서도 즐거운 날이었을 것 같군요. :)
    저는 휴가라도 고향만 슬쩍 다녀온 게 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