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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창청춘맨션에서 코로나가 대구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물과 함께
확진자 이동 시 사용되는 방역물품 등을 모두 소개하는 전시가 있어 다녀왔다
"기억 그리고 희망"이라는 이름의 이 전시는 대구의 코로나로 힘들었던 2여년의 기록들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 상황이지만, 당시의 희생과 헌신, 시민정신을 되돌아볼수 있다
전시에서는 지난 2월 코로나 1차 유행 당시 의료진, 소방,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의 희생과 헌신을 볼 수 있고.
코로나가 만든 사건·사고에 대한 추모 및 대구 의료의 역사, 방역일지 등 다채로운 기록물과 방역물품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 대구일보 12월 12일 기사 일부 참조 )
▶ 전시 기간 : 2021.12.2~12.30
2020년 3월은 참 끔찍했었다
그 때 수많은 영웅들이 계셨다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한다
방호복 및 확진자 이송 물품
후대에 기록되어 들려주어야 하는 일이다
2022년에는 종식되어 모두의 마음속에 진정한 봄이 왔으면 한다
☞ 12월 18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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