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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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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예술발전소 전시 ) 대구권 6개 미술대학 연합전<TODAY & TOMORROW>

空空(공공) 2021. 12. 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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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거리 두기가 강화되었을 때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좋다

주말 집에서 영화나 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하는 마음 퇴근길 전시공간을 찾았다

일년은 두 번은 찾겠다고 나에게 약속 한 곳.. 대구 예술 발전소와 그 맞은편 수창 청춘 맨션이다

공연도 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전시만 둘러 보았다


대구권 6개 대학 미술 대학의 학생들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114명의 학생들 작품이다


이 학생들이 실력을 닦고 닦아 장차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시기간 : 2021. 12. 9.(목) ~ 12. 26.(일)

전시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1, 2 전시실

대구에서는 12월이 되면 6개 대학 미술학부 졸업생들을 모아 이들이 지난 4년간 쌓아올린 성취를 일람하는 '대구권 6개 미술대학 연합전'을 마련해왔다. 2015년 처음 시작한 이 연합 전시는 지역 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작가들과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 예술감독을 맡은 대구예술대학교 안창표 겸임교수는 "학생들이 펼쳐내는 순수한 미술 언어는 일반 작가들의 전시에서는 만나기 힘든 차별화된 신선함이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대작들을 위주로 선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점이 이들의 넘치는 의욕과 개성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합전을 아우르는 주제는 'TODAY & TOMORROW'다. 대학 생활 동안 급변한 상황을 겪었던 학생들이 품은 작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보며, 내일의 가늠한다는 의미이다. 

대구예술발전소 1~2층 전관에서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총 6개 대학 114명의 학생들이 선보이는 회화, 영상, 사진, 설치, 조각 등 200여점을 선보인다.

-대구문화 12월호 '들여다보기'에서..

 


작품 개개에 대한 제목과 설명은 생략..

내 서명을 남겼다.

 

학생들 수준이 상당한 것 같다

☞ 12월 18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