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맨 조 ( Small Crimes, 2017 )

 

 

 우리말로 굿맨 조로 번역한 이 영화는 원제가 ' Small Crimes '로 동명 소설이 있다

 넷플릭스가 개봉 한 달 전에 이 영화의 배급권을 구매했고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되었다

 범죄 심리 영화로 이렇다 할 특색없이 밋밋한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등장 인물과의 설정, 연결 고리가 조금 늦게 이해가 된다

 영화 결말이 짠하게 느껴 진다

 자기애성 성격 장애를 가진 아들의 비극을 결국 아들이 정리하게 된다

 

☞ 자기애성 성격(인격) 장애

    자기애성 인격장애(自己愛性人格障碍, 영어: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는 

과도한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feelings of self-importance), 존경에 대한 과도한 요구,

타인에 대한 공감 결여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들은 권력과 성공 혹은 외모에 대하여 오래동안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들은 일반적으로 주변사람들을 이용한다. 

    이러한 자기애적 행동은 유년 초기부터 시작하며, 광범위한 상황에 걸쳐서 발생한다.


 영화의 배경인 브래들리 카운티(Bradley County)는 미국 아칸소주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 배경에 인구까지 표시된 표시 판이 있어 신기하게 생각되었다 ( 12,800 POP )


분노는 몸을 망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내것을 지키기 위해선 뭐든 한다

과거가 우리를 결정하지 않아

 

( 한 줄  줄거리 ) 

칼부림을 하다 6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전직 경찰관  조는 6년의 형기 후 집으로 돌아와 

새 삶을 일구려 애쓰지만 오랜 악연이 꼬리를 물고 끈질기게 이어진다. 

그 수렁을 헤어나려 하지만...


★★☆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 의외로 많다


☞ 12월 22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