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2008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랍다
이 세상은 인간이 지배하지만 언젠가는 인간이 만든 컴퓨터가 이 세상을
지배할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그런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한 영화이다 ( 감독 D.J 카루소 )
컴퓨터 또는 그 유사한 것이 인간을 배제하고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내용의 영화는
조금씩은 다르지만 있어 왔다
인공 지능 로봇의 반란을 다룬 아이 로봇, 스마트 폰을 통제하는 기프트 ( 2009년 ) ,
인공 지능의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는 매트릭스등의 영화들이 있었다
이글 아이는 자기의 판단을 무시한 인간들에 대한 컴퓨터의 반란이 그 핵심 내용이다
요즘 구글의 인공 지능은 내가 어느 곳을 가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다 파악하고 있다.
드러내지는 않지만..
도처에 있는 CCTV는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것들이 나쁘게 활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을 항상 경계해야만 한다
차량 추격전이 볼 만 하다
아래 예고편에서의 마지막 문구가 영화 전체를 함축해 준다
Once They Choose You. They Control You. Pray... They Don't Choose You
그들이 선택하면, 당신은 조종당한다. 기도하라... 그들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기를!
( 한 줄 줄거리 )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 이 둘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 인공 지능의 반란. 항상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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