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를 그대로 사용한 영화 '폴 프롬 그레이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평가가
갈릴만한 요소가 있는 영화다
난 이 영화 후반부 10분이 2시간 러닝 타임에 달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상쇄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 시간의 전개는 조금 답답하고 일반적이다
그래서 영화 평이 갈리고 호불호가 있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 그리고 이어진 반전은 가히 충격적이다
솔직히 식스센스급에 버금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속한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 변호사로 출연 하기도 한
타일러 페리가 각본,감독을 한 영화이다
그는 이 영화를 단 5일 동안 촬영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프로듀서, 감독, 배우,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 작가, 작곡가, 기업가,
자선가로 소개하고 있다
17편의 장편 영화, 20편의 연극 무대, 7편의 TV 쇼를 연출, 각본을 쓴 그는 오늘날
가장 위대한 영화적 혁신가의 판테온"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 타일러 페리 - 공식 웹사이트에서 )
영화 3명의 주연 ( 그레이스,사라,재스민 )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알려진 배우들이
아니어서 평가에 영향을 조금 미쳤을 듯하다
☞ 부부가 된 상태에서는 부부 사이의 금전적인 범죄 행위는 형사 처벌이 어렵다
민사로 해결하여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도 심심찮게 결혼 사기에 대한 범죄가 있다
미국은 플리 바겐 이 횡행하고 있다
영화는 이 플리 바겐으로 시작한다
☞ 사전형량조정제도(事前刑量調停制度) 또는 플리 바겐(영어: plea bargain, plea agreement,
plea deal, copping a plea, plea in mitigation)은 검찰이 수사 편의상 관련자나 피의자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거나 증언을 하는 대가로 형량을 낮추거나 조정하는 협상제도
세월이 망할 년이다 몰래 지나갔으니
궁금증에 굴복을 많이 한다
제발 내 돈 줘
진실은 때론 아픈 법이다
( 한 줄 줄거리 )
평소 온화하고 법을 잘 지키는 그레이스. 그녀가 새 남편을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녀의 변호사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 고구마에서 사이다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반전에 반전이 있는 영화
☞ 1월 8일 아내와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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