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空空(공공) 2021. 6. 27. 01:07
반응형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문 맞은편에 있는 대구의 첫 수녀회이다

 

들어가거나 사진 찍는 건 허용이 안 된다

정문에서 외관만 사진 찍는건 괜찮다고 안내 수녀님에게서 승낙을 얻었다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인간의 품위를 올려주기 위해 1696년 프랑스 러베빌에서 설립된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7월 22일 

블랑 주교의 초청으로 조선에 진출했고, 대구에는 1915년 10월 15일에 분원이 축성됐다. 

대구에 진출한 첫 수녀회이다.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분원은 안세화 드망즈 초대 감 목의 초청으로 프랑스 수녀 3명과 서울 수녀

 3명이 부임하면서 시작되었다. 

초대 임시 원장은 본상 수녀로 서울에서 파견되었다. 

1915년 창설과 동시에 대구본당(계산 주교좌 본당)에서 양육하던 30여 명의 고아를 맡아 키우기 시작하였다. 

대구의 첫 고아원인 셈이다. 

초기에는 ‘천주교 보육원’이라 불리다가 1942년 이후 ‘백 백합 보육원’이라 개칭되었다.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대구분원 제1대 원장은 도 나시엔 수녀로 1916년 2월 19일 취임하였다. 

1922년 대구분원에서 첫 서원자 4명이 입회하였다. 

프랑스에서 아가다 수녀가 입국하여 병자와 고아들을 돌보았다. 

1925년 12월 28일 교황청 수도 성성 특허로 대구 수련원이 설립되었고 조르주 수녀가 제1대 수련장이

 되었다. 1932년에는 대구 수녀원 제2대 원장에 베아트릭스 수녀가 취임하였다.

 

 

☞ 4월 10일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