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맥문동 볼만한곳 ) 경상감영공원 맥문동

空空(공공) 2020. 8. 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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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보라색 꽃이 군락으로 피면 장관인 맥문동..

볼수 있는 군락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성주 성밖숲 왕버들나무 군락지 아래의 맥문동" 그리고 "상주 화북면 솔숲의 맥문동

경주 황성공원의 맥문동, 서천 장항읍 송림리 일원 해송 아래 맥문동,또 올해 식재한 울산 대왕암 공원 해송

맥문동이 있다


그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대구시 중심가에 맥문동을 볼수 있는곳이 2군데 있다,

성당못 주위 맥문동과 경상감영공원의 맥문동이다

매년 여름이면 보고 있는데 올해는 경상감영공원의 맥문동을 보고 왔다


작년 길위의 인문학 탐방시 잠깐 보았었는데 올해는 작정하고 보고 왔다


맥문동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 자라는데 맥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한 담황색이 되는데, 기침과 가래를 멎게하거나 폐장의 기능을 돕고 기력을 돋우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강장·거담·진해·강심제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 위키 백과 일부 인용 )


성주 성밖숲과 성당못 맥문동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수 있다

2019/08/23 - [인상 깊은곳] - 8월 하순 성주 성밖숲 맥문동 -흐리고 비오던날

2018/09/10 - [인상 깊은곳/저수지_연못] - 대구 성당못 맥문동


경상감영공원 -사적 제538호

조선 시대에는 각 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지방 통치를 맡게 하였으며, 대구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으로 관찰사가 거처하던 곳이었다.

경상도에는 조선 태종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별도의 감영(監營, 조선 시대 각 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던 관청)없이 관찰사가 도내를 순력(巡歷, 조선 시대 감사가 도내의 각 고을을 순찰하던 제도)하였으며, 선조 34년(1601년)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

대구 경상감영지는 경상감영의 중심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 위치에 잘 보존되어 있고 발굴조사 결과 감영지가 확인됨에 따라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


상사화


차로 오시는 분은 경상감영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유료 )


시내 물건 사러 왔다가 들러본 경상감영공원의 맥문동이었다


☞ 8월 1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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