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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를 가면 '동백꽃이 필 무렵" 촬영지와 '일본인 가옥 거리"를 보고 그 위에 있는 구룡포 공원까지
보고 와야 한다
일본 침략의 흔적을 잘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단을 다 올라 가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이 나온다
구룡포 생활 문화센터
아라 예술촌
공원에서 내려다 본 구룡포 항구
일제 때 항만건설에 몸담은 한 일본인 업자(도가와 야스브로)의 공로를 기리는 ‘공덕비’ 탑이다
폭 1.5미터, 높이 5미터나 되는 탑신은
구룡포 항을 향하고 있다. 일본에서 건너온 자연석(나무화석(化石) 2기로 ‘ㅗ’자 형으로 세운 탑이다.
탑의 앞과 뒷면은 시멘트로 덧칠해 비문은 볼 수 없 다
충혼탑
예전엔 일본 육군 기념비가 있었다 한다
충혼각
예전엔 일본인 신사가 있었다
그때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 있다
용의 승천 이란 작품
이곳은 옛 구룡포 동부 초등학교 자리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찾았을 당시는 코로나로 닫혀 있었다
공원 옆 마을 벽화
오동 나무꽃
일제 침략의 흔적을 아직도 잘 볼수 있는곳이다
먹거리와 드라마 촬영지에 더해서 이런 것들도 잘 알려 주었으면 한다
☞ 5월 2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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