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왕암공원 전설 바위길 포스팅에 이은 포스팅이다
☞ 2020/07/22 - [인상 깊은곳] - ( 울산 여행 ) 대왕암공원-전설 바위길
대왕암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불린다
신라시대 문무왕의 부인인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대왕교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식물
대왕암의 전설
실제 고래 턱뼈
울기 등대
앞에 있는것이 구 등탑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제 106호
울기등대는 1958년 건립된 조적조 건축물로 당시의 등대 건축기술과 기법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등대는 돌출한 볼트형식의 현관과 8각형 평면위에 입면을 3단으로 구성한 형태가 특징적이다.
▶ 사계절길
대왕암공원 중앙통로를 따라 양 옆으로 늘어선 수십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난 어느 봄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봄의 여왕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낭만코스이다.
소요시간 : 약 15분
수국이 아직 남아 있다
이건 상사화꽃이지 싶다
입구에 있는 쌍바위 한시
암각석
낙화암 쌍바위 울산 향토문화재 2호
낙화암은 원래 미포만 해안에 육중한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며 한 덩어리로 붙어 솟아 있었던 아름답고
빼어난 절경의 바위산이다.
현대중공업이 들어서면서 낙화암이 대부분 매립되거나 없어졌으나 한시(漢詩)가 새겨진 암각석과 쌍바위는
따로 보존 되었다.
암각석은 현대중공업 사내에, 쌍바위는 한국프랜지 회장의 사저에 40년간 보존되어 오다가 2017년 5월에
대왕암공원으로 옮겨 와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낙화암에는 관리와 기녀들이 풍류를 즐기다가 한 기녀가 물에 빠져 수중고혼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때 죽은 기녀의 붉은 치마가 파도에 떠 내려와 걸렸다던 큰 바위섬을 홍상도(紅裳島)라 부르고,
파도에 밀려온 소맷자락이 나왔다던 포구를 녹수금의(錄袖襟衣)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위키백과 인용)
다시 한번 찾을만한곳이다
봄도 좋고 가을도 좋고 맥문동이 필때도 좋을것이다
☞ 7월 18일 아내,친지 일행
▶ 7월 28일 행복 척도 2.5점 ★★☆
비오고 흐린날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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