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구룡포 여행 ) 구룡포 공원,구룡포 항

空空(공공) 2020. 8. 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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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를 가면 '동백꽃이 필 무렵" 촬영지와 '일본인 가옥 거리"를 보고 그 위에 있는 구룡포 공원까지

보고 와야 한다

일본 침략의 흔적을 잘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단을 다 올라 가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이 나온다

구룡포 생활 문화센터

아라 예술촌

공원에서 내려다 본 구룡포 항구


 일제 때 항만건설에 몸담은 한 일본인 업자(도가와 야스브로)의 공로를 기리는 ‘공덕비’ 탑이다

 폭 1.5미터, 높이 5미터나 되는 탑신은 

구룡포 항을 향하고 있다. 일본에서 건너온 자연석(나무화석(化石) 2기로 ‘ㅗ’자 형으로 세운 탑이다.

탑의 앞과 뒷면은 시멘트로 덧칠해 비문은 볼 수 없 다


충혼탑

예전엔 일본 육군 기념비가 있었다 한다

충혼각

예전엔 일본인 신사가 있었다

그때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 있다

용의 승천 이란 작품

이곳은 옛 구룡포 동부 초등학교 자리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찾았을 당시는 코로나로 닫혀 있었다

공원 옆 마을 벽화

오동 나무꽃

일제 침략의 흔적을 아직도 잘 볼수 있는곳이다

먹거리와 드라마 촬영지에 더해서 이런 것들도 잘 알려 주었으면 한다

☞ 5월 2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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