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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이면 말 그대로 늦은 가을 이다 ( 만추,晩秋,Late Autumn )이다.
지난주 ( 11월 10일 ) 가산산성의 단풍을 보고 왔기 때문에 올해의 팔공산 단풍은 그만일줄 알았는데
토요일 아침에 갓바위를 다녀 오자는 말에 다시 팔공산을 찾았다.
이젠 나무들이 다 옷을 벗은줄 알았는데 웬걸 갓바위 올라가는 도로 ( 대구 방면 )에는 아직도 단풍이
예쁘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아 있는 단풍이 더 아름다와 보였다
아내를 기다리면서 부근의 남아 있는 단풍들을 담아 보았다.
여긴 갓바위 가는 도로이다 (팔공로에서 갓바위로 )
갓바위 공영 주차장
내려 오며 차를 세워 놓고 찍었다
아침 햇살에 늦은 가을이 느껴진다
동화사로 가는길
은행은 옷을 벗었다
동화사 가는길에도 단풍이 남아 있었다
아래 2장은 2017년 11월 4일 사진이다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예쁘지는 않지만 늦게 까지 볼수 있어 좋다.
이젠 보내주자
☞ 11월 16일 팔공산 갓바위 도로,동화사 들어가는 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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