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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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파주출판문화 정보국가산업단지.그리고 광인사길

空空(공공) 2019. 11. 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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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상적으로 "파주출판단지"라 부르는것의 정확한 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 정보 국가

산업단지"라는 긴 이름이다.

국가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업단지의 

하나로,국가기간산업 및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곳인데 전국에 38개가 지정되었고 

그중에 한곳이 "파주출판문화 정보국가산업단지"인것이다


파주출판문화 정보국가산업단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산남동, 서패동, 신촌동 일대에 조성된 출판, 인쇄, 디자인, 출판유통, 방송, 영화, 전시 업종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기업이 모여있는 국가산업단지이다. 1단계 조성 면적은 874,089m2이며, 2단계 조성 면적은 686,666m2이다.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는 중심기지로서 역할을 담당할 목적으로 국제적 문화정보 교류 및 공연·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관광지로 개발되었다. '출판의 경제적 활동거점', '첨단정보 산업기지', '출판을 매개로 한 문화중심기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일대 약 48만 1천 평 면적에 약 1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한 사업이다.

1989년 9월 5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건설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하였고, 1997년 3월 31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1998년 11월 20일 단지조성공사 기공식을 하였다. 1999년 9월 9일 단지조성 현장에 기획본부 역할을 담당할 '인포메이션센터'가 개관하였다. 1993년 지금의 자유로변의 부지를 선정과 1994년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더해지며 사업에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1994년 9월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으며, 1997년 3월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기에 이른다. 1998년 1월 실시 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8월에는 시범지구에 대한 용지 분양 계약이 체결되었다.

단지 구성은 출판사·인쇄소·제본소 등이 있는 생산지구, 서점·도서관·유통창고·은행 등이 있는 유통센터, 전시장·박물관·출판연구소 등이 있는 문화센터, 그밖에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물종합유통센터 등이 있다. 단지 내 건축물은 건축가 승효상 등이 설계했으며,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지향한다.

현재 1단계 부지에 출판, 인쇄, 출판유통 등 400여 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연간매출액은 1조 7천억, 고용인원은 약 1만여 명이다. 2단계 부지에는 출판, 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을 비롯하여 영화, 방송 및, 기타 공연/전시 관련 산업 350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연간 매출을 1조 6천억, 고용인원은 약 8천여 명에 달한다.

                                                                           ( pajubookcity 사이트에서 가져 옴 )


출판 도시내 곳곳에 사진 촬영을 금하는 표시가 있고 상업적인 촬영을 할시는 허락을 받고 해야 하며

무단 촬영에 대한 재산권 침해 여부가 있어 내가 찍은 사진에 대해 블로그에 올리는것을 전화로

승인을 득했다

담당 : 출판도시문화재단 미디어지원팀

Tel : 031 - 955 – 0010
Fax : 031 - 955 – 0054
E-mail : location2016@pajubookcity.org

출판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사이트에서 알수가 있다 ( http://bookcity.or.kr/)


파주 출판도시는 책의 도시일뿐만 아니라 거대한 건축 전시관이다.

국내 건축가 30명,외국 건축가 10명 도합 40명의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 했고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알바로 시자, SANNA ( 세지미 카즈요,류에 니시지와)의 건축 작품을 

비롯한 120개가 넘는 건축 작품을 볼수가 있다


주어진 자유 시간이 짧아 광인사길로 대로를 한바퀴 돌아 보는것으로 만족 해야 했다

광인사길 : 1884년 출판사를 겸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민간인쇄소인 광인사를 기념하여

    광인사길이라 명명하였다 .활판 공방을 비롯하여 40여개의 출판사가 입주해 있고 갤러리,공연장,

    북카페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자리한다


* 건물의 이름,입주 회사는 생략한다

아래 사진의 왼쪽 건물은 출판도시 어린이 집이다 (창문이 100개가 있다 한다 )


특별한 문화 체험이고 건물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곳이 아닐수 없다

☞ 10월 29일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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