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파주 출판도시) 김동수 사랑채(정읍사)-서호정사. 헌책방 보물섬

空空(공공) 2019. 11. 21. 02:30
728x90
반응형


파주출판도시에 들어서 지혜의 숲에 들어 가기전에 눈에 띄는 고택이 하나 보인다

정읍사로 잘못 알고있는 이곳은 "정읍 김동수 가옥" ( 현 김명관 고택으로 개칭 ) 의 오른편에 있던

김동수씨 작은 댁의 사랑채를 옮겨 세운것이다.


일정을 시작하기전 난 얼른 점심을 먹고 이곳을 먼저 둘러 보았다 ( 나중 따로 시간이 주어졌지만 )


김동수 사랑채는 1834년에 완공된 1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가이다

이 가옥은 열화당 설립자이신 이기웅 선생이 '정읍 김동수 가옥 "책을 출간하고 관심을 가져 오던중

이 사랑채가 쓰러져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1999년부터 문화재 보수 전문 회사와 이전 작업을 추진해

2000년 3월 원상 복구 상량식을 가졌고 2001년에 서호정사라는 택호로 현판을 달기도 했다.


정읍사는 한글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노래이다


파주출판도시에서 유일한 한옥 고택이다

이 느티나무는 국회도서관 경내에 있던 나무로 전저 도서관을 신축하면서 이전 장소를 물색하던중

샘터 창간인이신 김재순 선생의 제안으로 이곳에 옮겨져 심게 되었다

수령 45년가량 되고 직여 75CM이다

이 등나무는 국어학자이자 시인이신 일석 이희승 선생이 혜화동 사저를 신축할때 오백원 주고

구입한 두그루중 하나이다.

수령 50년 정도 되었으며 2002년 집을 새로 지으면서 이식이 필요하던차에 사학자 김기협의

주선으로 이곳에 옮겨졌다



헌책방 보물섬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 책방이다

운영시간은 월~토는 11시부터 18시 까지이며 일요일은 13시부터 18시까지이다

공휴일은 휴무이다

출판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새것과 다름 없는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

나도 이곳에서 3권을 구입했다

 







 

책을 사면 손으로 만든 기부 받은  가방을 받아  가져 갈수 있다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