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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부산 여행 ) 오륙도 스카이워크,오륙도-명승 제24호

空空(공공) 2019. 10. 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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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국제시장,부평 깡통시장을 둘러 보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주차하기도 곤란해

오륙도쪽으로 바로 차를 돌렸다..


국제시장,부평시장에는 차를 가지고 가면 안될듯 하다

주차하기 위해 2바퀴를 돌았는데도 없어 포기

아찔하다.롤러코스트같은 구간을 넘어 부산대교를 건너고


오륙도는 가왕 조용필때문에 더 알려진곳이기도 하지만 오래동안 부산의 상징이고 명물로 알려진곳이다

오륙도 ( 명승 제 24호: 2007년 10월 1일 지정 )

부산 오륙도는 부산 북안 육지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五六島在絶影島東 峯巒奇古列之海中 自東視之則爲六峯 自西視之則爲五峯 故名之 以此)”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일설에는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 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우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서 온 것이라고도 하나 이는 19세기 일본인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 의한 오해라는 주장이 있다.)

승두말에서 가까운 섬부터 우삭도(밀물시에는 방패섬과 솔섬으로 나눠짐),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의 순서로 늘어서 있으며, 각 섬마다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파식대와 각양 각색의 해식동 등 기이하고 다양한 해양지형과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라온 동식물들,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오륙도는 섬의 수가 5개 또는 6개로 보인다는 신비감과 함께 오륙도 앞의 항로는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들어서는 주요 해상 관문의 하나이다. 또한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제영이 끊이지 않아 오륙도를 주제로 한 많은 노래와 시가 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부산 시민의 정서상 ‘부산의 표징’ 역할을 해 오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섬으로 상징성이 매우 큰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


방패섬,솔섬

저기 보이는것이 스카이워크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승두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 쪽으로 9m 나갔다가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제작됐다. 실제로 걸어보면 발 아래로 30m 절벽과 바다가 보여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덧신을 반드시 신어야 한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난 별로 무섭지 않은데 무서워 하는 사람들 많았다.


여기가 해파랑길 출발점인가 보다


이로써 짧은 부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이제 먹으러~~~~


☞ 8월 24일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