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담배를 끊었더니
제일 좋은게 찌든 담배 냄새가 안 나는거였다
피우던 내가 맡아도 가히 유쾌하지 않았던...
법구경에 이런말이 있다
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코로 맡는 향긋한 향기가 아니라
마음으로 맡는 향긋한 향기를 내야겠다
728x90
'등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견첨소(脅肩諂笑) (26) | 2015.07.11 |
---|---|
기우(杞憂)와 불만은 이제 그만 (30) | 2015.03.21 |
소통이 되는 세상 (30) | 2015.01.17 |
정본청원(正本淸源)과 Wake-up (26) | 2015.01.10 |
Do what you love (34) | 201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