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 몇몇 친구들과 부산을 찾았다. 모임 친구중에 부산에 사는 친구들이 있는데 매번 대구서 만나기가 그래 이번에는 시간 되는 친구들이부산을 찾아 만나기로 한것이다..만나는 김에 조금 일찍 내려가서 부산 몇곳을 보기로 했다..그래서 선택한곳이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와 흰여울 문화마을이다.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탔다 ( 일행이 4명이어 버스 이용과 요금 차이가 거의 없다 ) 절영해안 산책로는 IMF 사태직후 영도구청이 시행한 공공 근로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1999년 1월 11일부터 2001년 3월 31일까지 27개월에 걸쳐 하루 평균 260명, 연인원 10만 5000명의 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2001년 3월 31일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산책로는 3㎞의 해안 길이다. 코스는 반도 보라 아파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