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일부러 찾지 않았으면 당연히 모르고 지나갔을 대구 수성구 고산 도서관의 인문학 강의가있다는걸 우연하 알게 되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1차 강연을 참석하게 되었다 "놀이, 대구의 역사를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2번의 강연과 답사가 있는데 그 첫 시간인 지난 7월 13일 대중평론가최규성 선생의 "7080 세대의 추억,대중가요"란 내용으로 2시간 좀 넘게 음반도 들으면서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2010년 서울을 소재로 한 대중 가요 전시회와 강연,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시범 사업으로 동해안과 영동지방을 소재로 한 대중 가요 강연에 이어 2018년 인천,부평의 대중역사를 연구해 책을 발간한후 네번째로 대구의 대중 음악 역사에 대해 강연을 한다 하였다. 최규성 선생은 대중문화평론가로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