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장애인의 희망인 20세기 위대한 사람중의 한분인 "헬렌 켈러"는 그의 "단 3일만 볼수 있다면"이라는 저서에서 장애로 인한 고통을 책의 제목으로 나타내었었다 나도 망막 박리로 한쪽눈을 수술하고 여름 더운날 한달을 엎드려 지낸적이 있어 눈이 안보이는 불편함을 약간은 이해를 한다 지난 일요일 653m높이의 대구 산성산을 오른 적이 있었다 정상인 항공 무선 표지소까지의 거리가 등산로 입구에서 약 3.7Km이고 올라 가는데 2시간은 족히 걸렸었다 정상 주변 평지에 개 한마리와 어르신 몇분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여기까지 개가 오르다니 ( 물론 항공 무선 표지소까지 차가 드나드는 임도 길이 있긴 했다) 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안내견"이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옷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