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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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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5

( 통영 여행 ) 서피랑공원,서포루

동피랑벽화마을을 일찍 올랐다가 중앙시장에서 꿀빵을 사고 숙소로 들어 가기전 서피랑까지 올랐다 가자 하신다서피랑의 서포루도 오르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 7시 7분에 올라 7시 50분에 내려 왔다) 서포루에서는 항당한 일을 겪었었고 올린바 있다☞ 2019/09/06 - [인상 깊은곳] - (통영 여행) 통영 꿀빵 그리고 황당한 경험 아래는 2016년 8월 지역신문의 내용을 일부 편집한 서피랑에 관한 내용이다서피랑은 전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사진찍기 명소인 서포루 등이 위치해 있지만 동피랑에 비해 덜 알려진 마을이다. 동피랑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7년 동피랑이 철거마을에서 벽화마을로 거듭날 때까지..

인상 깊은곳 2019.11.22

( 통영 여행 ) 국보 제305호 통영 세병관 (統營 洗兵館)

삼도수군통제영의 예전 시설로 유일하게 남아 있는곳으로 이번 통영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을 꼽으라면단연 이건물 국보 제 305호 세병관이다. ▶ 세병관 ; 국보 제 305호 2002년 10월 14일 지정을사년(서기 1605년) 1월에 짓기 시작하여 그해 가을 7월14일에 상량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경상·전라·충청도)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앞면 9칸·옆면 5칸 규모의 웅장한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뒷면에 약 45㎝ 정도 높은 단을 설치하여 궐패(闕..

( 통영 여행 ) 청마 유치환 선생의 청마문학관, 생가

윤이상 작곡가에 이어 통영의 대표적인 예술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관을 찾았다.선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선생의 대표적인 시 "깃발'은 다 알것이다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순정은 물결 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아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靑馬 柳致環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2월 14일 4,038㎡의 부지에 문학관(전시관)과 생가(본채, 아래채)를 복원, 망일봉 기슭에 개관하였다.전시관(51평)에는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편과 생..

( 통영 여행 ) 통영을 가면 한번은 오르는곳 동피랑 벽화마을 ①

통영을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 보게 되는 동피랑 벽화마을통영 충무김밥,통영 꿀빵이 있는 거리. 강구안.중앙 시장등을 모두 내려다 보는곳이다. 통영 여행 이틀차 아침 식전에 일행들과 올랐다.이른 아침이라 여행객은 없어 호젓하게 아침 운동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오른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중앙 시장에서 오르는방법 2가지와 올라봉 카페 옆길, 나폴리 모텔옆으로 해서 오르는 방법등 4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다..우린 나폴리 모텔 옆으로 해서 중앙시장쪽으로 내려 왔다. ▶ 동피랑 벽화 마을 조성 배경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인상 깊은곳 2019.09.16

( 통영 여행 ) 이젠 통영을 대표하는 예술인 윤이상.그를 기린 윤이상 기념관

통영하면 예전 지명 충무가 생각나듯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는곳이다. 장군을 제외하면 통영에는 예술,문화부문에 뛰어난 업적을 보이신분이 많다.우선 토지로 유명한 대소설가 박경리가 통영 태생이며 시인 김춘수, 유치환등이 통영 태생이고 기리는 유적지가곳곳에 있다. 그리고 또 한분이 있다.군사정권에 의해 '동백림 사건"으로 간첩으로 몰려 부득이하게 독일로 귀화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있다.2006년 동백림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국정원의 조사 결과가 나오고 2010년 선생의 생가가 있던 자리에 기념관이세워졌으나 보수 정권에 의해 "도천테마파크"로 불리다 2017년 우연하게 재조명 되면서 "윤이상 기념관"으로제 이름을 찾게 되었고 선생의 이름을 건 음악콩쿠르와 국제 음악 축제가 매년 거행되고 있다 통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