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처음처럼"은 신영복 선생이 2015년 병상에서 새로 추리고 수정 보완한 책이다 간결한 내용과 직접 그리신 삽화로 쉽게 읽을 수 있다 다만 내용은 곱씹어 볼 만한 것들이 많다 우리의 삶이란 여행. 일생 동안에 가장 먼 여행은 바로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 이것은 이성과 감성의 거리,지식과 품성의 차이 -여는 글 P10 '처음처럼'에서 시작 '석과불식' .일관된 주제는 역경을 견디는 자세 수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드는 길 P11~12 처음처럼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 비상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뼛속까지 비워야 합니다 (骨空)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일몰 - 오늘 저녁의 일몰에서내일 아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