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지길을 걷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조카가 미리 알아보고 온 "진짜 순대"를 찾아 갔다 10분쯤 걸려 도착한곳..식사 시간을 지나서인지 조용하다 맛집이 맞는가 싶다 조카 이야기로는 식사때면 이집에 대기표를 받고 엄청 기다려야 한단다 다행히 우리는 식사 시간을 피해 널널하게 자리를 잡았다 "도천지짜순대"는가맹사업에 등록되어 있는데 여기가 본점이다 아직 가맹점은 많지 않아 보인다 순천,창원,밀양등에 있고 대구도 찾아 보니 1~2곳 있는것 같았다 가맹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도천순대는 1996년 이곳 창녕군 도천면에서 시작을 해서 키워 왔다 한다 모듬 순대 순대전골 여기서 제일 처음 시작하신 모양이다 지금은 대기 장소로 이용하는듯 하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도 많이 되었다 순대를 아주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