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과 망향공원을 둘러 보고 당초 생각했던 용계서원을 찾아 나섰다 길을 잘못 들었는지 지도상으로는 가까운길인데 남은 거리가 많음을 표시하길래 다시 한번 지도를 봤다.. 역시나 들어 가는길을 지나쳐 왔다 그래서 진행방향으로 호수를 빙둘러 가니 남은길이 멀수밖에 ㅋ 차를 돌려 다시 찾아 나섰다 가는길에 유적지들이 많이 보여 급한 걸음도 아니라서 차를 세우고 하나 하나 돌아 보았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또 충신,애국 지사가 많이 나신곳인 모양이다 그 이유를 나중에 짐작할수 있는곳을 발견하고 "역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산남의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산남의진) 1906년 경상북도 영천(永川)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던 항일의병부대. 자세한 내용은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관련 항목을 링크한다 ☞ 산남의진 산..